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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감

용과 주근깨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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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주의)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애니메이션이 
극장에서 개봉한다는 소식만으로도 설렌다.
왠만한 스포는 피할려고 노력하지만
제목은 알아야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기에
찾아보니
제목은 '용과 주근깨 공주'라는 제목의
애니메이션이었다.

시국이 시국이니만큼
사람들이 얼마없는 영화관에서
조용히 영화를 시청하였다.
아마 영화를 보고난 사람들은
비슷한 생각을 하였을 것 같다.
미녀와 야수의 호소다 마모루만의 해석이라고
감독의 전작들보다
그림체나 역동적인 움직임에서 
한단계 진보가 있었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애니메이션이 상업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연출 씬을 빼면
그닥 재미를 추구한 요소가 있었는지는
찾아보기 힘들었던 것 같다.
말하고자 하는 플릇 자체도
늑대 아이나 괴물의 아이와
그렇게까지 큰 차이가 있는지도 
느낄 수 없었다.
그래도 좋아하는 감독의 작품이었고
영화관에서 시청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이 리뷰를 쓰는 것도
시국이 이렇긴하지만
사람들로 하여금 한분이라도 더 보길 바라는
마음에서입니다.

* 드라마 <용과 주근깨 공주>포스터 출처 네이버입니다.
* 본 리뷰에 사용된 이미지에 대한 저작권은 영화 용과 주근깨 공주에 있으며 출처는 네이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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