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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감

알라딘(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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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스포주의) 
개인적으로 뮤지컬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다.
심지어 그 유명한 맘마미아도 보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에 경험해보지도 않고 싫어하는 것은 
옳은 방향이 아닌 거 같아서
뮤지컬 영화들도 보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중 대표적인 영화 두 개가 '라라랜드'와 이 '알라딘'이다.

남자가 자신의 아이들에게 한 이야기의 소개로 이 영화는 시작한다.
누구나 들어봤을 이야기 알라딘입니다.
아그라바라는 나라에 좀 도둑으로 살고 있는 알라딘과
아그라바의 공주 자스민의 이야기로서
아그라바에서 펼쳐지는 판타지 모험과 사랑이야기입니다.

서로에게 호감이 있는 두 주인공이었지만
이 둘의 가로막는 것은 타고난 그들의 신분이었다.
그리고 자스민은 아그라바의 술탄(지도자)가 되고 싶어하지만
여자는 술탄이 되지 못하는 점이 그녀를 괴롭게한다.
원래 있던 알라딘의 이야기를 이러한 관점으로 각색한 영화였다고 생각합니다.
영화는 더군다나 뮤지컬이라는 특색을 잘 살린 영화로서
중간중간의 뮤지컬들은 영화를 더 몰입하게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서론에 라라랜드와 알리딘을 대표적으로 얘기드렸는데
제 개인적으론 알라딘은 뮤지컬 배우들이 영화를 찍은 느낌이고
라라랜드는 정극 배우들이 뮤지컬을 찍은 느낌입니다.
둘다 재미있는 영화들이고
알라딘은 초반에 더 재미있고
라라랜드는 끝을 향해 갈수록 재미있었습니다.

p.s. 개인적인 이 영화의 명대사는 '아무것도 가진게 없을 땐 모든 걸 가진 것처럼 행동해야 해'입니다.

* 영화 <알라딘>포스터 출처 네이버 영화
* 본 리뷰에 사용된 이미지에 대한 저작권은 영화 알라딘에 있으며 출처는 네이버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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