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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주의)
유튜브를 보다가 이 드라마에 대한
유튜브 영상이 있길래
잠시 보다가
제목에 이끌려서, 사실은 배우에 이끌려서
이 드라마를 보게 됐습니다.
마침 디즈니 플러스에 있었습니다.
한 남녀가 있습니다.
그들은 19년 지기 친구,
아니 짝사랑하는 남자와 아직 자신의 감정을 모르는 한 여자가 있습니다.
선우와 은수. 선우는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은수는 노래 작사가로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은수는 엄청난 인기 가수의 곡의 작사가로써의 기회를 얻는데
그녀는 짝사랑에 대한 감정을 잘 이해하지 못해
그 감정을 알고 있는 선우에게 자기 집에서 같이 살자는 제안을 합니다.
처음엔 선우는 거절하지만
무슨 일인지 갑자기 그의 마음이 변하는데
그렇게 그들의 동거가 시작됩니다.
드라마는 총 4화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보통 한국 드라마보다 화수가 적어서
개인적인 편견이지만 화수가 적은 작품들이
더 작품 완성도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 드라마는 제목처럼 사운드 트랙이어서
음반 사운드 트랙에 비유한 표현이 많은 것 같습니다.
중간중간 ost도 드라마 화수에 비해서 많고
벅스에서 지원을 했더라고요.
배우 때문에 재미있었는지
소재 때문이었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재미있게 봐서
추천 드립니다.
* 드라마 <사운드 트랙#1>포스터 출처 네이버입니다.
* 본 리뷰에 사용된 이미지에 대한 저작권은 사운드 트랙#1에 있으며 출처는 네이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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