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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감

타자(원 아이드 잭)

by 생각스택 2020.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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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주의) 
타짜(원 아이드 잭)는 아마 제가 알기로는 초기 영화 타짜를 시작으로 세 번째 작품으로 알고 있습니다.
런닝맨에서 이광수의 엉덩이 놀림으로 유명한?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을 이번에 넷플릭스를 보게 되면서 넷플릭스에 이 영화가 있어서 보게 되었습니다.

영화는 기존 타짜의 이야기를 이어서 
영화 타짜의 전설의 3대 타짜 평경장, 아귀, 짝귀에서 짝귀의 아들로 등장하는 주인공을 필두로 시작됩니다.
타짜1이 고스톱을 소재로 한 영화였다면 이번 타짜 원 아이드 잭은 포커를 소재로 한 영화입니다.

타짜 영화 시리즈 전부다 도박, 살인, 유혹 등 자극적인 소재를 이용하여 만들었기 때문에
말초 신경을 자극하는 그러한 재미가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나온 시리즈를 다 본 시점에서 개인적으로 원 아이드 잭이 제일 재미없었다.
1. 뻔한 전개? 타짜1을 복습하는 듯한 똑같은 전개라도 봐도 될 얘기들의 나열이 이루어진다.
2. 짝귀 아들이라는 이유로 주인공이 도박판에 참여하게 되는데 이게 너무 개연성 없는 연출이었다고 생각한다.
3. 반전이 나왔는데 뭔가 놀랍지 않은 장면들, 이것은 뻔한 전개여서인지 예측이 되서인지는 잘 모르겠다.
4. 배우들의 연기력보다는 카리스마가 조금 부족했다.
그럼에도 타짜1, 2를 보지 않았고 단순히 시간을 때우고 싶고 이 영화에 좋아하는 배우가 나온다면
시청하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다.


*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포스터 출처 네이버 영화      
* 본 리뷰에 사용된 이미지에 대한 저작권은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에 있으며 출처는 네이버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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