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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놀란3

테넷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스포주의) 테넷 영화를 개봉 전부터 꽤나 기다려온 영화입니다. 이유는 단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메멘토, 다크나이트, 인셉션, 인터스텔라, 덩케르크까지 그가 만든 영화들에 퍽 맘에 들었기 때문이다. 이번 영화에서는 어려운 내용이 많이 나온다고 익히 들어와 영화를 보고 이해가 가지 않을까 봐 걱정이 되긴 했었다. 포스팅 기준 개봉중인 영화이기 때문에 스토리는 최대한 조금만 쓰겠다. 개인적으로 코로나 시국이라 영화가 흥행에 손해 보는 점 안타깝게 생각한다. 테넷이란 영화는 일단 시공간 개념을 적용한 영화이다. 제가 알기론 메멘토, 인셉션 이후로 세 번째 작품인 것으로 압니다. 테넷에서는 인버전이라는 개념이 등장하면 영화 전반에 적용되는 내용입니다. 영화 초반에 이 개념에 대한 설명으.. 2020. 9. 2.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다크나이트' (스포 주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작품을 아마 인셉션과 최근에 메멘토를 보고 후기를 썼었던 것 같습니다. 벌써 이번 후기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크리스찬 베일 주연의 다크나이트를 보고 후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를 거의 대부분 봤습니다. 이번 영화 다크나이트 또한 예전에 보긴 봤었는데 이번에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영화 보기 전에는 개인적으로 배트맨관련 영화이다 정도만 알고 보게 되었습니다. 웅장한 사운드로 영화는 시작됩니다. 가면을 쓴 강도들이 은행을 텁니다. 그들은 고용한 사람이 있었고 그로부터 각자의 몫이 적어진다고 서로를 죽이라는 명령을 듣게 됩니다. 그리고 그 사투 끝에 마지막으로 남은 사람은 놀랍게도 그들을 처음에 고용했던 '조커' 본인이었다... 2020. 8. 16.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메멘토' (스포 주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작품 중 아마 인셉션이란 작품은 후기를 작성했던 것 같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사랑하는 감독이고 그 가장 큰 이유는 인셉션 같이 창의적이고 신선한 아이디로 호기심을 유발 및 납득 가능한 결론으로 관람객들을 이해시켰기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이번에 본 영화 '메멘토'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초기 작품에 해당하는 영화로 이 영화 또한 창의적이고 신선한 아이디로부터 시작한다. 주인공 '레너드'는 새로운 기억을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대략 10분) 기억하지 못하는 단기기억상실증에 걸린 남자다. 그는 당연히 매일 아침 일어날 때 여기가 어디인지 어제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하지 못한다. 그의 목표는 자신의 사랑했던 아내를 죽인 살인범을 찾아 죽이는 것이다. 자신의 짧은 기억력 때.. 2020.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