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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주의)
죽은 자들이 머물러 간다는 호텔
이름하여 '호텔 델루나'
그 호텔에 주인인 장만월(=아이유)은
죽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살아있지도 않다
죽은 자들의 호텔에도
인간이 해야할 일이 있는 법
그 일을 하게 된 구찬성(=여진구)
그들이 그려가는 이야기
드라마 호텔 델루나입니다.
일단 언제 아이유가 연기를 잘하게 됐을까 하는 생각을 요즘 종종합니다.
처음 드림하이를 찍을 때만해도
아이유 삼촌팬들 조차도
연기는 자제하고 노래에 집중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노래 못지 않게 연기도 잘하는 것 같다.
호텔 델루나를 보다보면
도깨비 생각이 나는 것은 비단 저만의 생각은 아닐겁니다.
유사한 설정의 컨셉이 많다보니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분위기나 색채는 다른면이 있습니다.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호텔 델루나는 도깨비와 비교하여
조금 더 죽음과 삶에 대한 내용에
포커스가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런 포커스가 옴니버스식 전개처럼
사연이 많아보이기도 하지만
오히려 이 점은 다양한 내용이 있다고 볼 수도 있다.
p.s. 넷플릭스에도 있으니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 드라마 <호텔 델루나>포스터 출처 네이버입니다.
* 본 리뷰에 사용된 이미지에 대한 저작권은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 있으며 출처는 네이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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