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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소감

서현진의 뷰티인사이드(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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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주의) 
서현진의 드라마 중에 가장 유명한 드라마는 무엇일까?
물론 사람마다 각자 다르게 얘기할 것 같다.
개인적으로 가장 사람들에게 많이 들었던 드라마는
'또 오해영'이었다.
그래서 그 드라마를 먼저 봤다.
재미는 있었지만 큰 감동은 없었던 것 같다.
그리고 추후 보게된 이 드라마 뷰티인사이드를 보게되었다.
이 드라마 전에 동명의 영화로도 존재한 뷰티인사이드이다.
그 영화의 평 중에 내면의 아름다움을 표현한다면서
실제로 중요한 씬에서는 외적으로 뛰어난 사람들만
나온다는 혹평이 있었는데
볼떄는 몰랐지만 그 평을 보고나니 
어느정도 동의하는 편입니다.

이 드라마 뷰티인사이드는 
사고로 인해 사람의 얼굴을 인식하지 못하는 남주인공과
판타지적 요소의 현상으로 한달에 한번 다른 사람으로 변하는 여주인공의
설정으로 시작됩니다.
드라마의 시나리오는 서로의 만남에서
다름을 인지하고
서로를 알아가며
사랑하게되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뻔한 스토리이지만
저는 이 드라마를 좋아하는 이유는 개연성인 것 같습니다.
서로의 아픔에 대해 공감하고
드라마 제목처럼 서로의 내면을 보며
사랑에 빠지게 되는 드라마의 시나리오가 좋았습니다.
드라마는 총 플레이 시간이 영화보다 짧기 때문에
영화는 몰입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드라마는 서사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드라마는 스며드는 서사가 좋았습니다.
OST도 좋습니다.


* 드라마 <뷰티인사이드>포스터 출처 네이버 영화     
* 본 리뷰에 사용된 이미지에 대한 저작권은 드라마 뷰티인사이드에 있으며 출처는 네이버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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