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마블을 보고

(스포주의)

이제 디즈니 플러스에서 마블 모아보기 시리즈 몇 번째 인지도 모르겠지만

하도 오래 걸리는거 보니 이제 끝을 향해 가고 있나봅니다.

아마 이 바로 다음 편이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마지막으로 그만할 것 같네요.

맨날 영화 보는거 좋아한다고 말하면서도 생각보다 영화를 보는 일이 쉽지는 않네요

뭔가 각을 잡고 봐야 되는거 같은 느낌입니다. 이번 영화 '캡틴 마블'도 꽤나 오랜 시간 봤었습니다.

 

비어스라는 주인공의 기억을 잃은 주인공이었는데

처음부터 엄청난 능력을 가지고 있었는데

왜곡된 진실을 알고 살다가

우연히 지구에 오게 되면서 기억을 찾고 진실을 찾아

각성하면서 히어로써의 삶을 찾게 되면

쉴드와 연을 이어가는 영화입니다.

최초의 어벤져스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영화입니다.

특별함은 없는 영화일 수도 있지만

저는 그 장면이 인상깊더라고요

인간은 언제나 도전하고 실패하지만 인간이라서 언제나 한계에 도전하고 성공한다.!

우리 계속 도전하면 성공해봅시다.

실패는 도전을 멈췄을 때 나타나는 것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