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주의)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봤습니다.
디즈니 플러스에서 마블 영화 몰아보기하고 있는데
(핑계)개인 일도 있고 하다보니 굉장히 늦게 보게 되었고
후기도 늦게 올리게 되었네요.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어벤져스는 마블의 정수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제가 알기론 어벤져스1, 2 그리고 이번 3편이 마지막으로 알고 있습니다.
3편은 특히 1, 2부로 나누어져 있고 이번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부로 알고 있습니다.
영화 내용은 우주 최강의 빌런 타노스가 나오면서 시작됩니다.
타노스는 손가락을 튕기면
인류의 절반은 랜덤으로 사라지게 할 계획을 가지고
스톤 6개를 모읍니다.
이에 맞서는 어벤져스 멤버들 특히나 1,2편에는 나오지 않은
가디언스 갤럭시와 소서리도 함께 참여한 편입니다.
마블 히어로 물들이 하나씩 나오면서 중간중간
어벤져스가 나오면서 그 기간 사이에 새로운 멤버들이 합류하는
그런 전개를 계속하는 것 같습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당연히
어벤져스 중엔 최근에 나온편이라 화려한 액션이 돋보이는 영화입니다.
앞에 말한 마블의 정수이기에 당연히 재미있습니다.
다만 지금 다시보면서 조금 느낀 새로운 점은 전투 씬 장소들이 너무 여러개이고
나오는 인물들이 많다보니. 조금은 피로감을 느낄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조금 들긴하네요.
그리고 처음부터 시나리오가 탄탄하다니보단 각각의 마블 영화들을 뭉쳐놓은 어벤져스이기 때문에
개연성 부분은 살짝 부족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스포하자면 이번 인피니티 워에서는 타노스가 6개의 스톤을 모두 구하고
인류의 절반(히어로들 포함)을 사라지게 만듭니다.
과연 이 뒤 편인 엔드게임은 어떤 내용이 되는지 궁금증을 엄청 유발하고 끝나는 엔딩이네요.
24년도 다시 봐도 재미있는 영화이네요. 빨리 다음 작품들 봐서 엔드게임까지도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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