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1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를 보고 (스포주의) 평소 출근하던 전철에서 또는 버스에서 아니면 거리를 걷다가 첫눈에 반한 이성을 만난다면 과연 말을 걸 수 있을까. 이 용기, 한 발걸음으로 영화는 시작한다. 남주인공 '타카토시'는 대학을 가던 전철에서 여주인공 '후쿠쥬 에미'를 보고 첫눈에 반해 같이 내려 어설프게 그리고 풋풋하게 말을 건넨다. 그들은 둘 다 우연히 20살이었다. 20살의 풋풋한 연애가 시작되려고 하고 있었다. 하지만 첫 만남에 이상하게 눈물을 흘리는 후쿠쥬 에미 그리고 '내일 다시 봐'라는 말과 함께 사라진다. 영화 화면에 자막으로 표시되는 1일 차 그렇게 그들의 연애가 시작된다. 풋풋한 대학생들의 연애 인가 하며 보게 되었다. 영화는 대학 20살의 찬란한 연애처럼 보고만 있어서 흐뭇하게 만드는 데이트들이 지나간다. 그들은.. 2020. 6. 11. 이전 1 다음